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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해도 손해보지 않을 기업주식, 살껀가요? - PBR
    주식이론공부 2020. 10. 12. 23:36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정보는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어떠한 주식투자를 하고 싶으신가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원하는가요? 아니면 수익율이 낮더라도 안전한 주식에 투자하기를 하길 원하시나요. 수익율이 낮더라도 안전한 주식투자를 하길 원하신다면 PSR과 함께 검토하면 좋을 지표인 PBR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절대적인 통화량이 늘어난 상태여서 많은 사람들이 고위험 고수익의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유동성 장세에서 충분한 정보와 분석력이 있다면 이러한 투자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지요.

     

    하지만 주식시장은 대표적인 높은 변동성을 가진 곳으로 어느순간 손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정보력이 부족한 개미라면, 그리고 어느정도 수익을 실현하였다면 이제는 안정적인 주식 포트폴리오 운영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시점 입니다.

     

    회사가 망해도 주주는 손해를 보지 않는회사는?

    회사가 망하는 경우에도 이론적으로 주주는 전혀 손해보지 않을 주식에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요즘도 그런 주식이 있냐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지표가 바로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표 입니다. 다른말로는 기업의 청산가치 라고도 합니다. 이 값이 1보다 작으면 회사가 망해서 각종 자산을 정리했더니, 주주에게 돈을 돌려주고도 남는 경우가 생기는 회사 이지요.

    PBR(주가 순자산비율) = 시가총액 / 순자산

    으로 표시될 수 있으며 말그대로 시가총액 대비 순자산의 비율을 알 수 있습니다.

     

    PBR이 1인 경우는 해당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주당 순자산이 같다는 의미 입니다.

    PBR이 1보다 작은 경우 해당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죠, 이런 경우에는 기업이 망하더라도 주주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PBR이 1보다 높은 경우는 성장성 또는 기대치가 높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PBR이 낮다고 해서 가치있는 주식은 아닙니다. 통상 부동산 등의 자산이 많은 회사의 주식이 PBR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성장성이 좀 낮더라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포트를 포함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PBR이 낮은데 어느순간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 회사의 경우 아주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PBR이 낮은 회사는 어떻게 찾나요?

    네이버증권에서 확인하거나 키움의 조건검색에서 [재무분석 - 주가지표 - PBR]을 선택하고 원하는 값의 범위를 넣어서 검색하면 됩니다. 

     

    PB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할때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재무지표이니 분석시 참고를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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