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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최초! 월세받는ETF가 있다? - 신한자산운용 SOL ETF
    주식이론공부 2022. 6. 20. 23:08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매월 배당을 주는 ETF는 아직 없었습니다. 미국ETF중에서는 다수의 종류가 있긴 한데, 해외주식을 통해 내공을 쌓은 분들이 아니라면 접근이 어려웠 습니다. 특히나 각종 세금 이슈 등으로 인해서 공부좀 하고 부지런한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면서 들은 정도의 수준이었죠.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정보는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드디어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월배당ETF가 출시 되었습니다. 현재 글로벌 유동성 회수를 위한 빅스탭 수준의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서 주식 시장에 큰 조정이 온 상황이라 조금은 조심스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또 다른 이름의 기회라고 했죠?

     

    배당율 2%가 좀 낮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점을 잘 잡아서 - 유가안정, 전쟁종식, 그리고 물가 안정화 중 일부가 해결이 되어 바닥을 다지는 시점과 맞아 떨어지는 경우를 생각하면, 월급받는 ETF에 제법 큰 비중의 투자를 해 보는것도 고려해 볼까 생각중 입니다. 2%배당과 함께 주가상승을 가져 간다면 자본수익율과 배당수익율 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겠죠? 증시 불안정성과 지속 매입이 가능하다는 조건이라면 매달 또는 매주로 나누어서 적립식으로 매수를 하여 심리적 안정을 가져 가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기존 국내에는 분기배당 ETF는 있었지만 월 배당 ETF는 첫 출시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국내최초! 매월 배당을 받는 ETF 상품은 어떤 상품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언제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어떤 원리로 매달 배당이 되는지 그리고 금번 출시된 월배당 ETF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월 배당을 주는 ETF 정보

     

     

     

     

     

    - ETF정보 : SOL미국S&P500 ETF

    - 종목코드 : 433330

    - 초기시총 : 80억

    - 배당율 : 연 2%

    - 총보수: 0.05%(집합투자: 0.034%, AP/LP: 0.001%, 신탁업자: 0.01%, 일반사무: 0.005%)

     

    2. 특징

    - 국내최초 월배당 ETF

    - 월배당을 위한 국내와 해외의 ETF 조합을 고민 할 필요 없음, S&P500 ETF 투자만으로 가능

    - 연금계좌로 장기투자 가능 (연금계좌로 해외ETF 투자는 제약이 있음)

    - 환 오픈 됨 (달러 강세, 약세 그대로 반영)

    - 수수료 0.05%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

    - 지급기준일 : 매월 마지막 영업일 (단, 운용사 정책에 따라 유보 가능)

     

    3. 언제,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2022년 6월 2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및 매매가능

     

    4. 매월 배당이 나오는 원리

    - 미국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5개 기업

    - 505개 기업 중 389개 기업이 분기 배당을 지급하나 배당 시점이 다름

      1·4·7·10월 지급 기업이 99개

      2· 5·8·11월이 85개

      3·6·9·12월이 205개
    - 서로다른 배당지급 기업 중 우량 기업 조합, 매월 배당 설계

     

    5. 고찰

    향후 고배당ETF가 나온다면 국내 투자자들의 성향상 큰 반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고무적인 ETF라는 생각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사 ETF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 봅니다. 아울러 조금 다른 상상을 해 봤는데요. 국내의 경우에는 월배당ETF가 나오기가 쉽지 않은 구조 입니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회사가 동일한 시점에 배당을 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배당시점을 조금 다르게 주는 회사가 생기고 배당성향까지 좋다면, 최초의 회사는 ETF 상품 구성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로 상당한 주가 상승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좀더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배당주와 기타 주택, 토지, 인프라 등과 결합한 월세 ETF가 국내 기반으로 출시 가능한 좀 더 현실적일 방법 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점만 잘 잡는다면, 자본수익과 함께 안정적인 배당수익 까지 가져갈 수 있는 괜찮은 상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시기지만, 모두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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